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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물놀이 후유증 '외이도염' 주의
윤승 기자  |  albert@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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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01  21: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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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윤승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6년 간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외이도염’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은 2007년 135만 3천명에서 2012년 154만 5천명으로 늘어 최근 6년간 연평균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7년 544억 8천만원에서 지난해 669억 5천만원으로 연평균 4.2% 증가했고, 공단이 부담한 급여비는 연평균 4.5% 증가했다.

최근 6년간 ‘외이도염’ 질환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수를 월별로 살펴보면 여름철인 8월에 평균 27만 1천명이 진료를 받아 다른 월에 비해 가장 많았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29만명 이상이 진료를 받았다.

또한 ‘외이도염’ 질환의 연령대별 진료현황은 청소년인 10대가 16.3%(4만 4천명)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이도염’ 질환 진료환자의 지역별 인구 10만명당 환자수는 지난해 기준으로 제주가 3,47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전북 3,396명, 대전 3,261명, 울산 3,249명 순으로 조사됐다.

‘외이도염’은 귀의 구조 중 외이도 부분의 세균성 감염이나 알레르기 질환에 의한 염증성 질환으로 통증, 가려움증, 이충만감(귀에 뭔가 가득차 있는 느낌), 청력감소 등의 증상이 올 수 있다.

정상적인 외이도 피부는 지방층이 있어서 방수 기능을 하고 세균이 외이도 피부로 통과하는 것을 막는다. 그러나, 습도나 온도가 높아지거나 외이도가 오염되거나 지나치게 외이도를 후비게 되는 경우 지방층이 파괴돼 외이도염을 유발하게 된다.

외이도염의 예방 및 관리요령은 깨끗하지 않은 물이나 이물질이 외이도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만약 귓구멍에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통증 등의 증상이 생기면 외이도 피부에 자극을 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직접 외이도를 관찰하지 않은 상태에서 면봉, 귀이개 등을 쓰지 않도록 하고, 수영이나 목욕할 때 귀마개를 사용해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과도한 외이도의 자극은 고막의 천공이나 외이도의 폐쇄, 중이염으로의 진행 등으로 청력의 감소, 만성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염증 초기에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통신일보 = 윤승 기자 / albert@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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