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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25일부터 최대 900원 인하
윤승 기자  |  albert@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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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22  13: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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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윤승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이용자의 통행료 부담을 덜기 위해 25일부터 통행료를 차종별로 일반 승용차는 400원, 대형 화물차는 900원까지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는 고속도로 구간 내 긴 해상교량인 영종대교와 한강을 건너는 방화대교 건설에 많은 비용이 투입됨에 따라 타 고속도로에 비해 이용자들의 통행료 부담이 높았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구간 내 신설된 청라나들목 통행료 징수 시점인 7월 25일에 맞춰 고속도로 전 구간에 대한 통행료를 인하하기로 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는 고속도로 개통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통행료 인하를 위한 재원은 앞으로 고속도로 운영비의 절감과 부대사업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 및 청라나들목 신설에 따라 발생하는 통행료 수입 등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통행료 인하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서울∼공항 통행료는 일반 승용차 기준 8,000원에서 7,600원으로 400원 인하, 대형화물차는 17,700원에서 16,800원으로 900원 인하된다.

북인천∼공항 통행료는 일반 승용차 기준 3,900원에서 3,700원으로 200원 인하, 대형 화물차 기준 8,600원에서 8,100원으로 500원 인하된다.

청라∼서울 통행료는 일반 승용차 기준 3,000원에서 2,800원으로 200원 인하, 대형 화물차 기준 6,600원에서 6,300원으로 300원 인하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통행료 인하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이용자들의 통행료 부담이 일부 완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통행료 인하 요인을 면밀히 검토해 적극적으로 통행료 인하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통신일보 = 윤승 기자 / albert@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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