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한국후지쯔(사장 박제일)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파트너 약 150여명을 초청하여 '후지쯔 파트너 데이 2013'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후지쯔 파트너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한 양사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 증진 및 후지쯔에 대한 파트너사들의 로열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후지쯔는 올해 파트너 사업 전략을 한국후지쯔 영업조직과 파트너와의 협력체제 강화 지방사업 강화, 2티어(Tier) 파트너 집중 확보, 파트너 역량 강화 등으로 세우고, 상생과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극대화한다.

한국후지쯔는 다양한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들이 새로운 시장 기회를 포착하고, 진보된 솔루션과 기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후지쯔는 최근 3년간 일본 본사 및 글로벌 헤드쿼터 (gHQ)로 부터 전략적 상담 대응 및 파트너 제도 정비, 마케팅 펀딩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채널비즈니스 부문에서 약 30%의 평균 성장율을 기록했다.

한국후지쯔는 올해 전체 매출의 80%이상을 채널 비즈니스를 통해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후지쯔 전략마케팅 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이영환 전무는 이날 행사에서 “채널 비즈니스는 한국후지쯔 성장전략의 핵심이다. 한국후지쯔는 파트너에 대한 효율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높은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파트너의 수익을 강화하고 역량을 높여 동반자적 성장의 선순환을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