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유재욱 기자]   티머니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3' 공식 화폐로 사용된다.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울트라 코리아 2013’은 매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야외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로, 서울 잠실에서 2회째 개최된다.

이미 ‘UMF Korea’ 및 ‘지산록페’ 등 대한민국의 유명 음악 축제에 도입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티머니 결제 서비스가 이번 ‘울트라 코리아 2013’에도 공식 화폐로 선정되었다.

울트라 코리아 현장 내의 모든 가맹점에서 티머니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이미 일반 / POP / 모바일 티머니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은 소지한 티머니를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티머니 미소지 고객은 현장에서 특별 판매되는 '울트라 코리아 2013스페셜 에디션'(판매가 3,000원)을 구매하면 된다.

축제가 끝난 뒤에도 대중교통, 택시, 편의점, 베이커리 등 전국의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울트라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은 티머니 카드에 해피포인트, GS&POINT,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 T-마일리지 등의 멤버십 기능이 추가된 POP티머니로 제작된다.

한편 티머니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는 대학내일과 제휴하여 티머니 충전운영 및 울트라 코리아를 즐기는 '티머니락페인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통신일보 = 유재욱 기자 / superyou@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