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박정민 기자]   시놀로지(www.synology.com)가 대만 국제 보안 기기전 ‘세큐텍 엑스포(SecuTech Expo) 2013’에 참가해 NAS의 보안 감시 성능을 향상시킨 새로운 솔루션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시놀로지는 최근 가정과 사무실에서 포괄적인 감시 솔루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보안 감시 솔루션인 서베이런스 스테이션(Surveillance Station)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함께 내놓은 중앙 관리 시스템(Central Management System, CMS)은 기업의 대규모 감시 프로젝트를 위해 설계돼 100TB 이상의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으며 인공 지능 이미지 분석, 다양한 채널 영상의 라이브 뷰, 스마트 검색과 같은 고급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58개 브랜드의 1,400개 이상 IP 카메라 모델을 지원한다.

이번에 함께 출시한 시놀로지 네트워크 영상 감지 시스템(Network Video Recorder, NVR)의 신제품 'NVR614'는 사용자로 하여금 8개 채널에서 이미지를 HD 720p 해상도로 실시간 확인 가능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두 개의 HDMI 포트와 확장 유닛을 통해 저장 용량을 최대 24TB로 확장할 수 있다.

[통신일보 = 박정민 기자 / minjung@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