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윤승 기자]    KT(회장 이석채)가 올레TV를 통해 실시간 방송 종료 후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 볼 수 있는 ‘총알탄 VOD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VOD 서비스는 올레TV에서 제공하고 있는 지상파 3사 정규 편성 VOD 전체는 물론, tvN, Mnet 등 CJ E&M 7개 주요 채널 VOD에 대해 실시간 방송이 종료되면 이를 30분에서 1시간 이내 즉시 VOD로 제공한다.

올레TV는 실시간 방송이 종료되고 VOD가 업데이트 되는 시간을 40% 이상 대폭 단축시켜 보고 싶은 콘텐츠를 시간대에 구애 받지 않고, 보다 빨리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서비스 개시 기념으로 3월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TV 다시보기 메뉴 내에 ‘총알탄 VOD 테마관’을 신설하고, 해당 VOD 콘텐츠를 시청하는 고객 중 매일 선착순 59명을 선정해 TV쿠폰을 100%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TV쿠폰 등 총 1,239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동수 KT 총괄은 “VOD를 빠른 시간 내에 제공함으로써 높은 만족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서비스 개선과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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