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윤승 기자]   와콤(대표 서석건)이 2월 12일부터 4월 14일까지 Bamboo 펜 태블릿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상판매는 태블릿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보상판매를 받을 수 있는 반납 제품은 기종에 상관없이 와콤의 구형 펜 태블릿, 타사 태블릿을 비롯해 마우스까지도 가능하다. 보상 금액은 Bamboo Fun(CTH-670) 5만원, Pen&Touch(CTH-470) 3만원, Comic(CTH-470S) 3만원, Pen(CTL-470) 2만원으로 구매 모델에 따라 별도로 적용된다.

구매자는 행사 기간 내 한국와콤 홈페이지에 제품 등록 후, 구매 시 받는 쿠폰 및 보상판매 신청서를 작성해 사용하던 구형 태블릿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와 구형 태블릿 제출이 확인되면, 2주 내 현금으로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와콤은 '와콤 트위터 Bamboo 태블릿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 사진을 찍어 와콤 트위터(@wacomkorea)로 인증샷을 올린 참가자들에게는 파리바게트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성상희 한국와콤 부장은 “이번 보상판매 프로모션은 펜 태블릿이 오래돼 신규 교체가 필요한 사용자들이 부담 없이 태블릿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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