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윤승 기자]   KT(회장 이석채, www.kt.com)가 스마트폰 및 태블릿 전용 네비게이션 앱인 ‘올레내비’를 이통 3사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앱 적용 단말을 대폭 확대하고, 업그레이드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iOS, KT 안드로이드 및 타사 5종 안드로이드에서 이용 가능했던 올레내비는, 이번 3.2.0 업데이트로 단말 39종을 추가해 총 44종으로 확대됐다. ‘자동 앱 업데이트 기능’도 탑재돼 업데이트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앱에서 매일 특정 시간대를 설정해 놓으면 자동으로 업데이트할 콘텐츠를 확인하고 다운로드하기 때문에 정확한 교통 정보와 안전운전 정보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한 길안내 서비스, 전국 교통상황 CCTV 서비스, 돌발 교통 정보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차량 블랙박스 기능, 휴대폰 번호로 상대방 위치를 찾아가는 ‘어디야? 나여기!’ 기능, 앞유리에 방향표와 숫자를 반사시켜 보여주는 HUD(야간운전 도우미) 기능 등 편리하고 차별화된 기능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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