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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현대차, 대형트럭 스마트카 사업 손 잡는다
윤승 기자  |  albert@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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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2.05  12: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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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윤승 기자] KT(회장 이석채)와 현대자동차(대표 김충호)가 4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블루링크 트럭 & 버스 with올레’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대형트럭의 스마트카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승용차에서만 운영됐던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를 대형트럭과 버스와 같은 상용차 전용으로 개발한 서비스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대형트럭 '트라고' 후속 신차에 최초 탑재하고, 적용 모델을 확대할 예정이다.

KT는 3G 네트워크는 물론, 홈페이지를 통한 운행 기록 저장·관리 서비스, 도난감지·도난추적 서비스, DTG(디지털운행기록계) 기반의 물류관제 서비스, 스마트폰을 통한 차량제어·관리서비스, CS콜센터와 관제 콜센터 등 '토탈 IT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리자는 웹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스템에 등록된 모든 차량의 위치와 운행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동시에 업무지시가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 앱이나 웹 사이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차량 운행일지를 확인할 수 있고,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차량의 에어컨과 히터를 켤 수 있다.

임수경 KT 전무는 “교통안전법 시행으로 2013년 말까지 대형트럭의 DTG 장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최고의 파트너인 현대차와 협력해 KT의 유무선 네트워크와 IT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첨단 물류 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우영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승용차 부문에 이어 대형트럭에도 최첨단 블루링크 시스템을 적용하게 됐다”며 “KT와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대형트럭의 운전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일보 = 윤승 기자 / albert@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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