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한국 잡월드가 이색 진로 체험 프로그램 '거꾸로 체험단'을 선보인다.

이 행사는 아이들이 체험 지도 교사의 인솔 하에 잡월드에서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하는 동안,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 진로 찾기’에 대한 특별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특별 강연회는 한국자기주도학습연구회 정철희 회장이 강사로 나서, 자녀의 적성에 맞는 교육방법과 구체적인 교육지침을 제시할 예정이다.

초등 1~5학년, 자녀의 진로 지도가 궁금한 학부모라면 자녀 동반 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등학부모커뮤니티 ‘맘스쿨’(http://www.momschool.co.kr/mommake/)에서 신청하면, 3,000원의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국 잡월드는 직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난해 5월 개관한 고용노동부산하 공공기관이다.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진로설계관, 어린이체험관, 청소년체험관, 직업세계관이 조성되어 다채로운 직업 세계를 간접 체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