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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열지 않고도 신선한 공기가 '솔솔~~'셀파씨엔씨, 친환경 인테리어 열교환 환기시스템 개발
조성민 기자  |  saint@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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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05  14: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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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한시간 한번씩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로 환기를 시켜주세요"
앞으로는 혼탁한 실내를 바꾸기 위해 매번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줄 필요가 없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 에너지와 습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선한 외부 공기로 교환해 주는 획기적인 친환경 에너지절감 환기시스템이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됐기 때문이다.

   
 
첨단 환경기술 전문기업 셀파씨엔씨(대표 김희식, www.sherpacnc.com)는 2년간 1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90% 이상 에너지를 보존하면서 오염된 내부공기를 신선한 외부공기로 교체해 주는 친환경 인테리어 열교환 환기시스템 '에어클-R' 모델을 개발, 다음달부터 본격 양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셀파가 자체 개발한 로터리형 열회수 기술 '클레오HEC'와 열교환 특허기술을 적용, 밖으로 배출되는 오염된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특수 기능성 필터와 열교환 소자에 잠시 보관한 후, 실내로 유입되는 외부공기에 전달해 환기시키는 친환경 에너지절감 환기시스템이다.

여름철과 겨울철에는 신선한 공기로 교체하기 위해 수시로 창문을 열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오렴된 공기와 함께 열과 습도 등 에너지 요소도 함께 빠져 나가게 된다. 에어클-R은 신선한 외부공기를 받아들이면서 외부로 빠져나가는 에너지 유실을 차단해 평균 40% 이상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친환경 에너지절감 환기시스템이다.

에어클-R은 대각선 구조의 로터리 휠 방식으로 설계돼 제품 높이를 기존 제품의 절반 수준으로 줄인데다, 제품 외형을 일반 가구나 가전제품처럼 깔끔한 인테리어형으로 디자인해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하지 않고도 건물 내부에 바로 설치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또 국내는 물론 중국, 중동, 미주 등 세계시장 진출에 대비해 국제규격인 2.5마이크로보다 휠씬 작은 2마이크로 크기의 미세먼지까지 포집할 수 있는 7단계 에너지필터를 탑재했고, 세균과 곰팡이를 제거하는 이온 클러스터 발생기를 내장해 공기정화 능력과 공기품질을 크게 개선시켰다. 최근엔 까다로운 CE인증도 취득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채비도 모두 끝마쳤다.

셀파는 실제로 창문으로 환기해 온 일반 건물의 경우 연간 248만원 가량이 소비됐지만, 에어클-R을 적용한 결과 연간 에너지 비용이 거의 절반 수준인 130만원으로 줄어들어 47%나 절감됐다고 설명했다.

셀파는 지난달부터 국토해양부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건축물 에너지 평가서를 거래 계약서에 첨부하는 '건축물 에너지소비 증명제 시범사업'을 본격 실시함에 따라 아파트 단지, 대학교, 대형병원, 빌딩, 대단위 공장으로부터 에너지절감 열교환 환기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식 셀파씨엔씨 대표는 "에어클-R은 인테리어 환기시스템은 리모델링을 하지 않고 천정공사 없이 건물 벽체나 내벽에 부착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국토부가 추진중인 건축물 에너지소비 증명사업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며 "가격경쟁력과 품질, 시공편이성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해 내년부터는 중국과 중동, 미주지엑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파씨엔씨는 지난 2006년 설립된 환경기술 전문기업으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10여종의 친환경 제품을 앞세워 국내 환기시스템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공기정화기, 진드기 진공청소기 등을 환경기술 제품을 생산중이다. 벤처, 이노비즈 인증을 받았고, 현재 1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등 환경기술 분야의 강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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