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3일 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 하부 광장에서 <동강애(愛) 파머스마켓>을 개최했다.

한강사업본부는 ‘더불어 즐기는 한강공원’을 서울시민은 물론 타지역 주민들과도 함께 이루어가고자 강원도 영월군과의 협력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장터를 유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 영월군의 18개 업체가 참가해 태양초, 고춧가루, 잡곡류, 한우, 사과, 햅쌀 등 강원도 영월군의 싱싱하고 저렴한 농·축특산물을 판매했다.

동강애(愛)는 영월군이 2008년 만든 농산물공동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