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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서 22살 오모씨 등 남녀 3명 연탄불 피워놓고 자살 시도
기자명  |  cdnews@c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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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5.14  09: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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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밤 11시 20분쯤 충남 아산시에 있는 모텔 객실에서 22살 오 모 씨 등 3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발견 당시 객실 안에는 연탄불이 피워져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오 씨 등이 인터넷 자살사이트 등을 통해 만나 동반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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