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서울시장을 비롯한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등을 선출하는 보궐선거가 26일 오전 6시를 기해 전국 42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재보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각 방송사는 투표종료와 함께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 특히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박원순 범야권 후보간의 치열한 자질 공방과 팟케스트 등 뉴미디어의 인기, 트위터를 비롯한 소셜네트워크 홍보 등 새로운 선거운동 방식이 실제 투표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