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삼성SDS(대표 고순동)가 ‘See the Smart’를 주제로 Thought Leadership Conference 2011(TLC 2011) 행사를 오는 10월 1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TLC 2011에서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컨버전스로 급변하는 시대에 선진 기업들의 선제적 대응 전략과 삼성SDS가 추구하는 다양한 ICT서비스 사례를 통해 시장 변화를 읽을 수 있는 새로운 시각과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Insight를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삼성SDS가 개발한 모바일 기반의 유비쿼터스 교육 환경 솔루션인 Creative Intelligence Campus (CIC)를 통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세션 발표 중에 실시간으로 주고 받는 온라인 토론 형태도 새로이 선보인다.

삼성SDS 고순동 사장은 ‘Convergence 빅뱅, Smart로 열다’라는 제목의 오프닝 연설에서 융복합이 개인과 산업뿐만 아니라 사회까지 변화시키고 있는 이 시대에 IT서비스 기업이 ICT 기술로 고객 비즈니스의 성공과 성장에 어떤 역할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스탠포드 대학 Hau L.Lee 교수는 키노트 스피치에서 격변의 시대, 전략적 대응으로 주도권을 잡다라는 주제로 미국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스마트 정보와 SCL(Supply Chain Logistics)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발표하며, Yahoo!의 부사장 겸 CCO인 Jeff Russakow는 모바일과 클라우드의 컨버전스 트랜드에 대해 소개한다.

비즈니스와 ICT의 큰 흐름을 선도할 2012년 IT메가트랜드도 발표된다. 플랫폼 네트워크 위에서 모든 사물과 사람들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을 하며 인간 개개인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패턴을 이뤄낸다는 것이 핵심 키워드로 제시된다.

지난 ‘05년부터 삼성SDS는 꾸준히 IT메가트랜드를 발표함으로써 IT기술과 비즈니스의 스마트한 혜안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정보화혁신 사례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테마 트랙과 모바일, 클라우드, DSC(Digital Space Convergence), 오픈이노베이션 등의 내용도 포함된다. 행사 당일 발표되는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생중계로 볼 수 있다. (www.tlc201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