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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베텔, 단 1점만 내면…F1 챔피언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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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0.07  0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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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LAT Photographic

세바스찬 베텔(레드불,독일)이 2년 연속 월드 챔피언을 차지할 수 있을지 여부가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열리는 일본 그랑프리에 의해 결정된다.

지난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시즌 9승을 거둔 베텔은 일본 그랑프리에서 단 1포인트만 획득하면 2011년 F1 챔피언을 차지하게 된다. 베텔이 경주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베텔의 우승은 확정적이다.

현재 30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는 베텔은 버튼(185포인트)과 124포인트 차이기 때문에 이변이 발생하기는 쉽지 않다.

베텔의 경쟁 상대는 페르난도 알론소, 젠슨 버튼, 마크 웨버 등이다. 알론소는 2006년, 2008년 두 번이나 일본 그랑프리 정상에 올랐다. 또, 젠슨 버튼의 맥라렌 차량 MP4-26도 올해 밸런스에 많은 투자를 했고기 때문에 일본 F1 그랑프리에 한해선 베텔의 앞길을 가로막을 가능성이 있다.

   
▲ 사진출처:LAT Photographic

마지막으로 같은 팀에 마크 웨버는 스즈카 서킷에서 가장 강한 면모를 보이는 레드불 소속이다. 화려한 고속 코너 머신 밸런스를 요구하는 구조에서는 레드불의 RB7 머신의 장점이 유감없이 드러나기 때문에 같은 RB7을 이용하는 웨버가 예선에서 제 기량을 발휘한다면 베텔의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도전자가 될 수도 있다.

경기가 치뤄지는 스즈카 서킷은 혼다 자동차 소이치로 회장의 강력한 의지에 의해 만들어진 곳으로, 일본 중부의 대도시 나고야에 인접한 소도시 스즈카 시에 위치해 있으며 1962년 네덜란드 트랙 디자이너 존 후겐홀츠에 의해 설계됐다. 소이치로 회장은 "모터스포츠에서의 성공과 고성능 차량 제작을 위해 강도 높은 테스트가 필요하다"며 스즈카 서킷의 완공에 힘을 기울였다. 그 후 스즈카 서킷은 혼다 자동차의 테스트 장소로 이용되면서 머신 성능의 한계를 시험하는 다양한 코스가 생겼다. 동쪽 코스와 서쪽 코스가 합쳐진 전체 서킷 레이아웃은 현재 F1 그랑프리가 열리는 서킷 중에서 유일한 8자 형태로 되어 있다.

   
▲ 사진출처:LAT Photographic

한편, 2011 F1 일본 그랑프리는 10월 10일 오전 1시 40분 F1 코리아 그랑프리 주관 방송사 MBC와 케이블 스포츠 채널 SBS ESPN을 통해 국내 F1 팬들 안방에 중계된다. 또한 스카이라이프 스타스포츠(채널 506번)에서도 일본 그랑프리를 10월 9일 오후 3시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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