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행정안전부와 정보화진흥원은 인터넷중독 가정방문 상담 서비스를 실시힌다고 12일 밝혔다.

   인터넷 중독에 취약한 조손·한부모·저소득층 가정의 자녀와 무직자, 장애인 등 1천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5월13일까지 전화(1599-0075)나 홈페이지(http://www.iap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확정되면 전문상담사가 가정을 방문해 중독 여부 진단, 인터넷 이용환경 점검, 인터넷 사용 조절방법 등 상담치료와 가족상담을 병행한다.

   방문상담이 끝난 후에도 사후관리를 지속하며 요청 시 인근 상담협력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개인상담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