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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경찰 "마이클 잭슨 살해 가능성"처방약 법 수위 넘으면 살인혐의" 수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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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7.13  11: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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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가능성 있다.’

마이클 잭슨의 사인을 두고 LA경찰 당국이 살해 가능성을 제시했다.

영국의 일간 더 타임스, ABC 방송 등은 1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경찰국(LAPD)의 윌리엄 브래튼 국장의 말을 인용해 “마이클 잭슨이 처방약을 법의 수위를 넘어서는 수준까지 제공받았다면 ‘살인(homicide)’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인위적인 의미의 ‘살인(murder)’이 아니라 의사에 대한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LA경찰은 이를 토대로 과실치사에 따른 혐의를 적용할지, 약물 과잉 복용으로 인한 사망으로 처리할 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사망한 마이클 잭슨의 몸에는 여러 바늘 자국이 남아 있었다. 경찰은 이와 더불어 집에서 다량 발견된 수술용 수면 마취제인 디프리반 등을 두고 강력한 처방약이 그의 사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수사 당국은 마이클 잭슨의 의료 기록을 압수해 조사하는 등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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