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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5만원권 위조지폐 무더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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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6.29  13: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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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수표를 유통시킨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20대 용의자 집에서 5만 원권 위조지폐가 대량으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인천지역 유흥가에서 10만 원권 위조수표 30여 장을 사용한 혐의로 적발된 28살 이 모 씨의 집에서 5만 원권 위조지폐 266장을 발견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위조지폐가 발견된 경위와 유통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지난 23일 5만 원권 고액 신권이 발행된 뒤 위조지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씨는 어제 오후 인천 송현동 노점상에서 10만 원권 수표 넉 장을 사용하는 등, 지난달부터 16차례에 걸쳐 위조수표 30여 장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5만 원권 위폐 유통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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