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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 융합에 관한 미래 전략과 비전을 모색하는 ´2009 국제방송통신콘퍼런스´가 오는 6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방송통신위원회가 28일 밝혔다.
방통위는 6월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미디어 융합과 그 이후(Media Convergence and After)´를 주제로 정책·규제, 콘텐츠, 서비스 분야를 논의하는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를 열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미디어 융합시대를 맞아 규제기관 및 미디어기업의 대응전략을 주로 논의하면서 콘텐츠 활성화 정책, 광고 전략, 올(All) IP 전략, IPTV, 와이브로 서비스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콘퍼런스에 맞춰 전 세계 15개국 가량의 방송통신 장관들이 `융합을 통한 새로운 기회의 창출´을 주제로 융합정책의 방향 등을 논의하는 방송통신장관회의가 18일 코엑스에서 열리게 된다.
17일부터 20일까지는 국내 최대의 IT전시회인 `월드 IT쇼´가 코엑스에서 동시 개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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