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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빼기엔 찬 물보다 따뜻한 물이 좋다
기자명  |  cdnews@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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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3.19  15: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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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은 일조량이 늘어나면서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증가한다. 세로토닌은 정서적인 만족감을 주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를 내며 숙면을 유도한다. 따라서 봄은 다이어트의 적기다.

걷기 조깅 자전거타기 등산처럼 반복적인 리듬으로 시행하는 유산소운동은 체지방을 태우는 데다 세로토닌 분비까지 촉진시켜 1석2조다. 등이나 콧잔등에 땀이 맺힐 정도의 가벼운 강도로 30분 이상 실시해야 체지방이 효과적으로 연소된다. 체지방은 산소가 들어가서 운동 후 20분 이상 지나야 분해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격렬한 운동은 칼로리를 빨리 소모시키지만 운동 지속시간이 짧은 데다 산소소비량도 적어 지방 연소효과가 떨어진다. 되레 신체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

굶는 다이어트는 근육량을 감소시키는 데다 기초대사율을 낮춰 원활한 열량소비를 방해하므로 역시 좋은 방법이 아니다. 따라서 근력운동을 병행해 근육량을 유지 또는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흔히 뱃살을 빼려고 윗몸일으키기를 많이 하는데 근육 전반을 단련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 밖에 뱃살빼기에 유익한 방법으로 따뜻한 물 마시기를 추천할 수 있다. 찬 물을 마시는 것보다 혈액순환 촉진 및 변비 개선에 좋으므로 배가 들어가는 데 도움이 된다. 잠들기 전이나 짜투리시간을 이용해 하루에 30~60분 복식호흡을 한다. 훌라후프를 하루에 20분 이상,최소 100번 이상 단위로 연속해서 시행한다. 수시로 복부 마사지를 한다. 손가락으로 배꼽을 중심으로 한 동심원을 시계방향으로 그리며 장기를 자극한다.

도움말=이지은 서울 튼튼병원 내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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