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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관광객 700만명 시대 열렸다악재 불구 14%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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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11.23  12: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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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11월 23일 사상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 관광객 수가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2005년 600만명을 돌파한지 4년만이며, 1994년 350만명을 돌파한지 15년 만에 두 배로 증가한 것이다. 이들 700만명 가운데는 일본인이 275만명(39.3%)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중국 122만명(17.4%), 미국 55만명(7.9%) 순이다.

올해 700만명 유치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세계경제위기와 신종플루등으로 인해 세계관광기구(UNWTO)가 올해 전세계 관광객수가 작년보다 6%나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등 주요 아시아 경쟁국들의 관광객 입국자수가 두 자리수 감소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한국만이 전년동기 입국객 614만명 대비 14%의 이례적인 성장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둔 데에는 무엇보다도 지난해부터 3회에 걸쳐 대통령주재로 ‘관광산업경쟁력강화회의’를 개최하며 범정부적으로 관광산업 선진화를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관광업체 세제감면, 중국인 비자완화 등 181건의 제도를 개선 및 철폐하는 등 관광산업 경쟁력 업그레이드를 위한 정책 성과가 관광현장에서 가시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공사의 적극적인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 활동도 큰 몫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9월에 TTG 트래블 어워드* 에서 특별상인 '올해의 목적지'상, 중국의 2009 Voyage Travel Brand Annual Award** 에서 '사회공헌활동 최우수상‘, 10월에는 MICE 전문박람회인 IT&CMA 2009*** 에서 ’프로모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의 평가가 이를 말해 주고 있다.

공사는 올해 앞으로 남은 한달여 동안 목표인 750만명을 초과하여 연말까지는 780만명을 상회하는 외래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국내 관광기반 확충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중저가 호텔 육성을 위한 베니키아 체인화 사업과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화 관광 상품 개발 및 지자체 공동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 등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당초 700만번째 입국객 환영 행사를 인천국제공항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11월 14일 부산 실내실탄사격장 화재로 희생된 관광 종사원 및 일본인 관광객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내실화를 위한 자숙의 시간을 갖고자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를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전 임직원이 근조 리본을 패용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식당과 관광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문제를 총체적으로 점검해서 향후 관광객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나상훈 관광공사 마케팅전략팀장은 “2012년 외래관광객 1천만명, 관광수입 115억불 시대의 발판을 마련하고 향후 우리나라가 관광대국 ‘G7’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개선,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등 우리 나라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사업들을 더욱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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