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엽문4: 더 파이널’이 케이블TV VOD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홈초이스가 발표한 ‘5월 4주차 케이블TV 영화 • 방송 VOD 순위’에 따르면, ‘엽문4: 더 파이널’이 영화 VOD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엽문4: 더 파이널’은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엽문의 제자 이소룡의 액션까지 등장하며 전편보다 더 풍성한 액션을 보여준다.

‘블러드샷’이 2위에 올랐다. 발리언트 코믹스의 동명 그래픽노블을 영화화 한 첫 번째 작품으로, 조직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화려하고 강렬한 액션이 인상적이다.

밥 먹듯 거짓말하는 국회의원이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가 2주 연속 3위를 차지했다.

절박한 상황 속에서 속고 속이며 돈 가방을 쫓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웹툰 작가가 국정원과 테러리스트들의 더블 타깃이 되는 코믹 액션 ‘히트맨’이 각각 4, 5위를 기록했다.

드라마 역사를 새로 쓴 JTBC ‘부부의 세계’ 스페셜이 방송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부부의 세계’ 스페셜은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와 숨은 디테일 등 본편의 여운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담아 관심을 모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2위에 올랐다. 인생 2막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접어든 주인공들의 새로운 도전과 선택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3위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최종 결승 진출자 7명이 잠 못 드는 신청자와 시청자들을 위해 세대를 아우르는 ‘자장가 플레이 리스트’를 완성했다.

‘대탈출 3’ 는 3주 연속 4위를 했다. 밀실의 경계를 뛰어넘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선보이는 어드벤처 예능으로, 첩보 영화 같은 탈출을 그리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5위에 오른 ‘삼시세끼 어촌편5’은 낯선 어촌에서 한끼를 때우기 위해 애를 쓰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담은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