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레드페이스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바캉스룩으로 제격인 여성용 아웃도어 샌들 2종을 출시했다.

베일리2 우먼 샌들과 메이2 우먼 샌들은 해변, 계곡 등 소비자가 여름철에 자주 찾는 장소를 고려해 선보이게 된 상품으로, 젖은 지면에 최적화된 접지력과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레드페이스 자체 개발 소재 ‘콘트라 릿지 워터’ 아웃솔을 적용했다. 덕분에 물에 젖어 미끄러운 바위나 도로에서도 안정적인 활동을 돕는다.

여름철에 즐기는 계곡 산행이나 해변 산책을 고려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신발 앞부분에는 발가락을 감싸는 토캡을 장착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다치기 쉬운 발가락을 보호해 준다. 두 상품 모두 곡선형의 유려한 디자인으로, 캐주얼하게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휴가지에서 바캉스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각 상품별로는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세분화했다.

‘베일리2 우먼 샌들’은 벨크로(찍찍이) 타입의 스트랩과 조임 끈으로 착용자 사이즈에 맞게 미세한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발등까지 편안하게 잡아주는 디자인으로 계곡 트레킹부터 캠핑, 물놀이 등 여름철 다양한 아웃도어 및 레저 활동에 적합하다. 색상은 베이지, 네이비가 있다.

‘메이2 우먼 샌들’은 발등이 오픈된 디자인으로 통기성을 높여 습도가 높은 여름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사이즈 조절은 벨크로(찍찍이)만 적용해 탈착용에 편리성을 높였다. 블랙과 핑크 색상으로 구성돼 오피스룩과 바캉스룩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