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의 홈앤가든이 가정 DIY 작업 등에서 손쉬운 사용이 가능한 고성능 스테이플러 ‘UniversalTacker 18V-14’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손쉬운 장착과 편리한 사용이 장점이다. 작동 버튼만 한 번 누르면 쉽고 간단하게 스테이플러 심 박기가 가능하며,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된 핸들은 소프트 그립 코팅 처리해 쉽게 미끄러지지 않고 작업 시 손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였다. 

특히 ‘파워 조절 다이얼’로 작업 소재에 따라 심을 박는 강도를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종이나 직물을 단독으로 고정하거나, 단단하거나 부드러운 가구 혹은 내벽 등에 부착하는 등 다양한 작업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한 스테이플러 심이 나오는 노즈 부위를 작업 위치에 대고 누른 상태에서만 작동이 가능해, 정확한 위치와 원하는 상황에서 제어할 수 있어 안전하다. 이 외에도 배터리 상태 및 남은 심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작업 시 편의성을 높였다. 

기본 제품 구성으로는 △UniversalTacker 18V-14 베어툴 본체(배터리, 충전기 미포함) △스테이플러 심 1,000개(type 53, 10mm) △종이 패키지 △사용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다. 못과 종이용 액세서리는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제품 본체 무게는 1.3kg(배터리 제외)이며, 길이는 21.5cm이다. 사용 가능한 심 종류는 ‘Type 53’과 ‘Type 48못’ 총 2종으로 심 길이는 6mm에서 최대 14mm까지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본 제품은 보쉬 홈앤가든 ‘POWER FOR ALL 18V ALLIANCE’ 시스템을 채택해 기존 홈앤가든 18V 배터리를 가지고 있다면 베어툴만 경제적으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또 2007년부터 출시된 홈앤가든 18V 충전공구 모든 제품에 대해 배터리 호환이 가능하다. 상세한 제품 정보는 보쉬 홈앤가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UniversalTacker 18V-14’는 손쉬운 장착과 편리한 사용이 가능해 전문 작업자는 물론 일반 소비자에게도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며, “보쉬만의 기술로 안전, 성능, 사용 편의성 높인 고성능 스테이플러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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