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KFC가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10월에만 한정 판매하는 ‘블러디그레이비버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블러디그레이비버거’는 할로윈 콘셉트에 맞게 빨간 블러디그레이비소스를 활용해 독특하고 특별한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블러디그레이비소스는 육류를 구울 때 나오는 육즙과 후추, 소금 등을 넣고 졸인 KFC의 대표 메뉴 그레이비소스에 매콤함을 더한 소스다. 버거 외에 다른 메뉴와의 궁합도 좋아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단품으로도 판매할 예정이다.

여기에 블러디그레이비버거 속에는 바삭한 식감과 육즙 가득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다리살 필렛과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해시브라운이 어우러져 한층 더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KFC는 블러디그레이비버거와 소스가 할로윈 한정 메뉴인만큼 10월 한달동안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메뉴들과 구성된 팩 메뉴를 판매할 방침이다.

팩 메뉴로는 블러디그레이비버거와 텐더, 코울슬로, 블러디그레이비소스, 콜라로 구성된 ‘해피할로윈팩’을 구성해 판매하며, 딜리버리로 즐길 수 있는 ‘알찬신메뉴팩(블러디그레이비버거, 징거버거, 맵단하네로치킨, 블러디그레이비소스, 콜라)’도 구성해 판매한다

또한 부드럽고 쫄깃한 치킨너겟과 블러디그레이비소스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블러디너겟세트도 판매하여 매콤한 소스와 잘 어울리는 너겟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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