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가 강력한 스팀을 분사해 쉽고 빠르게 옷감의 주름을 제거하는 스팀다리미 ‘8000 시리즈(DST8020/20)’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자사 스팀다리미 ‘3000 시리즈’, ‘5000 시리즈’ 대비 깊게 잡혀 있는 주름을 보다 더 빠르고 쉽게 제거한다. 최대 240g의 순간 스팀 분사력과 분당 55g의 지속 스팀 분사력, 3000W의 강력한 스팀 파워를 자랑한다. 

또한 필립스만의 ‘옵티멀 템프(Optimal TEMP)’ 기술로 온도 조절이 필요 없으며, 어떤 옷감이든 타는 현상 없이 안전하게 다림질을 할 수 있다.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을 탑재해 화재 위험도 방지한다. ‘스팀 글라이드 엘리트 열판’은 옷감이 긁히지 않고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다림질할 수 있도록 도와 손목에 부담을 줄인다. 

옷걸이에 옷을 걸어 놓은 채로 수직 다림질도 가능하며, 물방울이 흐르는 것을 막아 화상을 방지하고 옷감을 보호한다. 300ml의 대용량 물통 탑재로 한 번에 많은 옷감을 다릴 수 있다.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스팀 파워를 탑재해 바쁜 아침에도 쉽고 빠르게 구김을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다림판이 없어도 수직 스팀 기능으로 깔끔한 다림질이 가능하다”며, “옷장에 넣어두었던 가디건, 코트 같은 외투를 꺼내기 시작하는 가을, 필립스 ‘8000 시리즈’가 선사하는 편리하고 안전한 다림질을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