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HR엔터테인먼트 제공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배우 서지원이 드라마 ‘Under the Gun (이하 언더더건)’ 출연을 확정했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서지원은 최근 드라마 ‘언더더건’ (극본 이해리 / 연출 홍충기 / 제작 ㈜캐빈74 / 제작투자 에이앤이 코리아)’에서 서브 남자 주인공 ‘주태하’역을 확정 지었다. 

‘주태하’는 극중 남자 주인공 ‘고건 (SF9 주호 분)’의 라이벌이자 프로 홀덤 선수로, 모든 여자들의 로망으로 열연한다. 특히, 여주인공 ‘차세영 (조수민 분)’을 오랜 시간 짝사랑을 해온 인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지원은 KBS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레스토’를 시작으로, 최근 KT오리지널 시리즈 ‘구필수는 없다’에서 영일 역으로 분해 열연했다.

서지원이 출연을 확정한 드라마 ‘언더더건’은 ‘K-하이틴 타짜’를 모티브로, 최근 국내에서 많은 홀덤 펍들이 생겨나며 홀덤이 인기를 끌고 있는 바, 텍사스 홀덤을 주제로 한 하이틴 누아르 로맨스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SF9의 주호와 배우 조수민이 캐스팅을 확정 지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언더더건’은 촬영 중에 있으며 하반기 편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