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평택이충DT점 (사진=할리스)

[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가 운영하는 할리스가 오는 22일 카페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정기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창업설명회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KG타워 지하 1층 하모니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 할리스는 가맹점 개설 절차를 비롯해 매장 운영 전반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일 설명회 참석자들에게는 담당자와의 전문적인 1:1 개별 상담시간이 주어져 후보 매장 상권 분석 및 출점 예정지 안내 등에 관한 개인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할리스는 정기적으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카페 창업 희망자들에게 브랜드를 소개하고 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도심, 관광지 등 전문적인 상권 분석과 함께 좌식 좌석, 펫프렌들리존, 루프탑, 드라이브 스루(DT) 등 매장별로 차별화된 공간 컨설팅을 제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창업설명회는 할리스 가맹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유선 또는 메일을 통한 사전 예약 후 참석할 수 있다. 좌석 배치, 마스크 착용 등 실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예약 및 관련 문의는 할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할리스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정기 창업설명회뿐만 아니라 가맹점 지원 프로그램인 ‘할리스케어’도 운영하고 있다. 할리스케어는 ▲신규기〮존 가맹점 레벨업 프로그램 ▲신규점 웰컴 패키지 제공 ▲리뉴얼 시 인테리어 무이자 할부 지원 ▲경조사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할리스는 가맹점과 소통을 확대하고, 가맹점주가 안정된 환경에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카페 창업 희망자들에게 할리스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정기적으로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매장 상권 분석, 출점 예정지 안내, 공간 컨설팅 등 지역 담당자와의 1:1 상담시간도 준비된 만큼, 많은 창업 희망자들이 참석해 유용한 정보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를 계열사로 보유하고 있는 KG그룹은 최근 쌍용자동차 최종 인수자로 선정되며 자동차 시장으로까지 사업 보폭을 넓히고 있다.  

[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 poni@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