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드롭탑은 헬시 프리미엄 카페 특화 매장을 콘셉트로 지난해 말 오픈한 플래그십스토어 강남역점의 영업시간을 7월부터 24시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드롭탑 강남역점은 자동드립머신 푸어스테디를 이용해 게이샤커피, 케냐 AA, 코스타리카 타라주 SHB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커피 원두를 즐길 수 있도록 드립커피 존을 운영하면서 커피와 푸드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160 여 개의 좌석이 마련된 100여 평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테이블과 의자의 높이를 낮추면서 좌석 간격을 넓혀 공간의 안락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무료 와이파이 제공은 물론 곳곳에 콘센트를 비치해 카공족이나 재택근무 직장인 등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공간을 특색 있게 구성했다.

드롭탑 관계자는 "24시간 영업 재개와 더불어 헬시플레저 관련 음료, 베이커리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하고 타 브랜드와 적극적인 콜라보 등 다양한 마케팅을 고려하고 있다"라며 "강남역점과 같은 직영 매장을 수도권에 추가로 출점하고 헬시 프리미엄 카페 가맹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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