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홈초이스는 1일 화제의 중심에 있는 ‘브로커’와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등 영화 VOD 2편을 추천했다.  

이달 4일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하는 한국 영화 ‘브로커’는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제57회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세계의 이목을 끈 작품이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특별한 동행과 여정을 담담하게 묘사하고 있다. 주로 가족과 소외된 이들의 삶을 스크린에 나타내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이 인상적인 영화다. 

또한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 등 국가대표급 배우들이 출연해 이름값에 걸맞는 뛰어난 연기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송강호는 이 작품으로 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쥬라기 공원’과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피날레 작품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자신들의 터전인 이슬라 누블라 섬을 탈출해 인간 세상에 침입한 공룡들과 이에 맞선 인간들의 필사적인 사투를 그렸다. 

‘쥬라기 월드’에 출연했던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쥬라기 공원’의 로라 던, 제프 골드블럼, 샘 닐이 함께 출연한다는 점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취시킨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역사를 바꾼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만큼, 실제 같은 공룡들을 포함한 압도적인 연출 스케일과 극강의 액션도 기대해볼 만하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VOD는 오는 7월 6일부터 홈초이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