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아디다스가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스포츠웨어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편안함은 너를 여는 가능성이야’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컬렉션은 ‘편안함’이 단순히 활동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새로운 힘을 부여해 나만의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스포츠웨어 컬렉션은 원 마일 웨어 등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룩을 추구하는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활동성이 가미된 실루엣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에는 모델에서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하며 ‘가능성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정호연이 모델로 참여한다. 또, 최근 잉글랜드 미드필더 특급 유망주로 레알 마드리드 영입이 확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축구 샛별’ 주드 벨링엄(Jude Bellingham), 체조 경기에서 주체할 수 없는 끼와 흥을 보여줘 찬사를 이끌어낸 미국 체조 선수 니아 데니스(Nia Dennis), 작은 키에도 강력한 멘탈로 NFL 마이애미 돌핀스의 쿼터백으로 활약 중인 투아 텅오바일로아(Tua Tagavailoa) 등 각 분야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하며, 차세대 선구자로 불리는 이들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대거 참여한다. 이번 컬렉션에서 이들은 스포츠웨어 컬렉션이 선사하는 몸과 마음의 편안함이 자신감의 날개를 달아, 우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깨울 수 있음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주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다양한 스포츠 액티비티는 물론, 일상에도 착용 가능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정호연이 착용한 립 드레스는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블랙 컬러에 깊은 슬릿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도전적이면서도 여유로운 정호연만의 이미지를 연출해 주었다. 또 체조선수 니아 데니스는 뮤트톤 파스텔 컬러의 립 크롭탑과 립 바이커 쇼츠에 화이트 오버사이즈 후드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해, 활동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 아베르그(Jo Aberg) 아디다스 디자인 부사장은 “편안함이 단순히 활동성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가능성을 확대하고 우리 삶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영감을 받아 이번 컬렉션을 출시했다”라며 “특히 이번 스포츠웨어 컬렉션은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어 일상생활 속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디다스 ‘스포츠웨어 컬렉션’은 6월 15일 (수)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 홍대 브랜드 센터 등 아디다스 주요 매장뿐만 아니라 무신사, ABC 마트와 같은 편집숍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