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가민은 어떤 이유로, 어떤 형태로 러닝을 즐기든 누구나 러너임을 강조하는 ‘우리가 달리는 이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러너들은 개인마다 다른 목적과 이유를 가지고 러닝을 한다.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해서 달리는 혼뛰러들의 ‘나를 아끼니까’, 친구들 또는 크루와 함께 그룹 런을 즐기는 러너들의 ‘즐거우니까’,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달리는 러너의 ‘강해지니까’ 등 러닝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가민은 이번 ‘우리가 달리는 이유’ 캠페인을 통해 러너들이 자신에게 러닝의 의미가 무엇인지 발견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오늘부터 7월 31일까지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은 러닝 스냅 촬영, 러닝 뱃지 이벤트 등 러너들의 취향을 맞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민 세일즈 마케팅 총괄 조정호 이사는 “맑고 깨끗한 날씨에 아웃도어에서 러닝을 즐기는 러너들이 다시 많이 보인다.”라며 “지난 몇 년간 마음 편히 달리지 못했던 러너들이 이번 ‘우리가 달리는 이유’ 캠페인을 계기로 자신만의 러닝 이유를 찾아 더욱 즐겁게 러닝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민은 전문적인 러닝용 스마트워치 ‘포러너(Forerunner)’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포러너 라인업은 △러닝 입문자를 위한 ‘포러너 45’ 시리즈 △전문 러너 및 마라토너를 위한 ‘포러너 245’ 시리즈 △철인3종 입문자 및 엘리트 러너를 위한 ‘포러너 745’ 시리즈 △엘리트 선수 및 철인을 위한 ‘포러너 945’ 시리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주소창에 ‘우리가달리는이유.kr’ 검색 후 공식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