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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사진-바이크-서핑 …호텔스컴바인, 나만의 부캐로 떠나는 여행지 추천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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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0  16: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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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도 보타니아/사진-거제시청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부캐’ 열풍이 한창이다. 부캐는 부캐릭터의 줄임말로 본래 온라인 게임에서 본 캐릭터 외에 새롭게 만든 캐릭터를 일컬었다. 이제 부캐는 평소 나의 본 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이나 캐릭터로 행동할 때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며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다.

이에 호텔스컴바인이 부캐의 모습으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한다. 직장인, 학생 외에 부캐로 내 정체성을 더 자유롭게 드러내며 여행을 즐겨보자.

여행에 와인이 빠질 수 없지! 영동 와인터널
평소 와인에 진심인 편이라 부캐가 자칭 소믈리에라면 충북 영동을 꼭 방문해보자. 영동은 우리나라 최대의 포도 주산지로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포도의 맛과 향이 일품으로 유명하다. 와이너리도 영동에만 40여 곳에 달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와인을 경험할 수 있다. 이중 영동 와인을 한자리에서 보고 싶다면 영동와인터널을 추천한다. 이곳은 총 420m 길이의 터널인데, 터널 내에 영동와인관, 와인문화관, 와인체험관 등 와인과 관련된 10가지 테마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와인체험관에서는 성인 관람객 1인당 세 가지 와인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방문객이 3인 이상이라면 뱅쇼 만들기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으니 친구 또는 가족과 방문해봐도 좋을 것이다.
 

 
 
  영동와인터널/사진-영동군

남는 건 사진뿐! 외도 보타니아
부캐릭터가 사진과 여행을 사랑하는 포토그래퍼라면 거제도에 위치한 외도 보타니아를 추천한다. 이곳은 국내 최초 해상식물원으로 거제도에서 유람선을 타고 들어가는데, 이동하는 동안 바다 위로 수려한 경치가 펼쳐져 찍을 거리가 가득하다. ‘바다 위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바위섬 해금강을 포함해 사자바위 등 짧은 이동 시간이지만 카메라 셔터를 계속 누르게 된다.

외도 보타니아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마치 유럽 정원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버킹엄 궁전 후정을 모티브로 설계한 비너스가든을 포함해 거리 곳곳에 건축물, 조각상, 이국적인 조경이 많아 볼거리가 풍부하다.
외도에서 나들이를 즐긴 후 거제도에서 여유롭게 호캉스를 즐겨보자. 거제 삼성 호텔은 경상남도 유일의 5성급 호텔로 고급스럽고 쾌적한 시설을 자랑한다. 호텔 근처에는 거제 포로수용소, 바람의 언덕 등 관광명소도 다양하다.
 

 
 
  청평호반길

청평호반길 드라이브 코스
주말이면 가죽 자켓을 입고 바이크를 모는 라이더가 부캐라면 청평호반길 드라이브 코스를 주목하자. 이곳은 가평 삼회리에서 고성리까지 청평호수를 끼고 약 21km를 달릴 수 있는 낭만로드다. 청평호반길은 봄에는 벚꽃길, 여름엔 녹음이 우거진 푸른길, 가을엔 단풍길, 그리고 겨울엔 새하얀 설산 등 사계절 모두 다른 모습으로 유명하다.

청평호수는 수상 레저 메카이기도 해 여름이면 바이크를 잠깐 세워 두고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시원함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청평 자연휴양림, 청평호수길 등 한적하게 쉬어가는 공간도 있다.

청평호반길 삼회리 방면에 있는 마이다스 호텔&리조트는 자연을 만끽하며 숙박할 수 있는 곳이다. 울창한 나무가 우거진 숲과 유유히 흐르는 북한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글램핑, 수상장에서 진행하는 보팅 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쏠비치 양양

원 앤 온리 서핑 성지! 양양 서피비치
부캐가 파도를 시원하게 가르는 서퍼라면 양양 서피비치만큼 특별한 곳은 없다. 양양 서피비치는 국내 최초 서핑 전용 해변으로 전국 각지 서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마치 외국 휴양지에 온 듯 서프 빌리지가 형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며, 또 해변 곳곳에는 빈백존, 해먹존, 칠링존 등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서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모래사장 위에 마련된 선셋바에선 맥주,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부터 간단한 음식까지 즐길 수 있어 여유로움을 한껏 더할 수 있다. 낮에는 신나게 서핑을 즐겼다면, 밤에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애프터 파티가 시작되니 제대로 된 비치 파티를 즐기고 싶다면 서피비치를 추천한다.

쏠비치 양양은 스페인 남부 지방의 한 항구를 모티브로 건축되어 마치 유럽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리조트 내 오션플레이에서는 동해바다를 마주한 야외 노천탕과 실내 스파존이 있으니 서핑으로 긴장했던 노곤한 몸을 부드럽게 풀어보자.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사진/호텔스컴바인)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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