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CGV 홍대점에 필립스 UV-C 살균기 천정형을 설치하고 안심 살균존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필립스조명으로 잘 알려진 시그니파이는35년 이상의 자외선 기술을 바탕으로 UV-C 살균램프뿐만 아니라 가정용 살균기부터 상업용 살균기 제품에 이르기까지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살균력을 가진 다양한 제품들을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현재 필립스 UV-C 살균기는 전 세계 각국의 병원, 스포츠 구장, 레스토랑, 마트와 같은 다중 이용 시설에 사용되며 그 효과성과 우수성에 대해 주목받고 있다. 국내 역시 커피빈 등의 상업시설은 물론 용인세브란스병원, 이대서울병원, 홍성의료원 등의 종합병원 및 의료원에 설치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GV 홍대점에 설치된 필립스 UV-C 살균기 천정형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포함한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를 최대 99.99%까지 살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내 공기를 지속적으로 살균하기 위해 특수 UV-C 설계기술이 적용됐다. 자연스러운 공기 흐름을 통해 실내 공기 입자가 UV-C 광선에 조사되어 효과적인 살균이 가능하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CGV 홍대점에 필립스 UV-C 살균기를 설치하고 안심 살균존을 운영하면서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안심 살균존에 설치된 배너 내 QR 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한 후 퀴즈의 정답을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필립스 UV-C 가정용 공기 살균기, 필립스 UV-C 가정용 살균기, 필립스 UV-C 미니 살균기, 에어팟 프로, 영화 관람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6월 16일까지다.

시그니파이 동북아지역 총괄사장 강용남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개인 위생과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하는 시기”라며 “새로운 방식의 방역이 필요한 시기에 필립스 UV-C 살균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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