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친환경 에코 키친 세트’를 출시하고, 기업이나 단체의 비즈니스와 연계한 나무 심기를 통해 지속가능성 실천을 도와주는 에코매처(EcoMatcher)와 협력하여 제품 1개 구매 시 나무 한 그루를 심어 선물하는 ‘에코 모닝 나무 심기 캠페인’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기 주전자(HD9365/10), 드립 커피머신(HD5120/00), 토스터기(HD2640/10)로 구성된 필립스 ‘친환경 에코 키친 세트’는 메인 바디 부분이 식물성 폐식용유를 재활용한 100%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일반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동일 가전 대비 전기 주전자는 약 25%, 드립 커피머신은 약 24%, 토스터기는 약 14%의 탄소 배출을 절감해준다. 또한 자동 전원 차단 버튼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도 최적화되어 있으며, 제품 포장도 친환경적이다.

필립스생활가전은 에코매처의 NGO 파트너인 FEED(Fostering Education & Environment for Development)와 협력하여 ‘친환경 에코 키친 세트’ 구매 고객들과 함께하는 ‘에코 모닝 캠페인’도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제품 수령 후 제품 박스에 부착된 QR코드에 접속해, 부여받은 나무의 고유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이를 통해 나만의 나무를 심고, 나무 이름 지정 및 위치 확인은 물론, 나무가 자라는 모습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 신봉규 대표이사는 “필립스생활가전이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으로 제품을 제작하는 것은 탄소 배출 절감뿐만 아니라, 수질 오염 및 전반적인 천연 자원 사용의 감소와 향후 더욱 지속 가능한 재료 개발 및 제조 분야의 획기적인 발전을 의미한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와 나무 심기 캠페인으로 업계 전반에 불어온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전세계적인 환경문제와 기후 위기 극복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필립스 ‘친환경 에코 키친 세트’는 등교나 출근 준비로 바쁜 아침, 집에서도 간편하게 갓 구운 토스터와 커피, 티를 즐길 수 있도록 아침 식사를 위한 ‘모닝 세트’로 구성되었다.

전기 주전자는 온 가족이 모두 넉넉하게 사용 가능한 1.7L 대용량 크기에 가열이 빠르고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열판으로 제작되었으며, 드립 커피머신은 용기 내부의 스마트 노즐이 용기로 유입되는 커피를 고르게 계산하여 첫번째 잔에서 마지막 잔까지 최적의 일관된 향을 유지시켜 주는 ‘아로마 트위스터’로 매일 아침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토스터기는 8가지 굽기 설정이 가능해 눅눅한 빵도 방금 구운 것처럼 조리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최근 ‘가전테리어(가전+인테리어)’ 트렌드에 발맞춰, 내추럴한 베이지 컬러와 우드 톤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감각적인 컬러와 유러피언 감성의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에 세련됨을 한 층 더해준다.

필립스 ‘친환경 에코 키친 세트’ 전기 주전자, 드립 커피머신, 토스터기는 낱개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