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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이제는 e디스커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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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10.06  11: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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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오규 컴볼트 한국 지사장  
 
글로벌 리서치 업체인 오스터맨 리서치의 발표에 따르면, 소송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소송 비용의 35% 정도를 필요한 자료를 찾기 위해 e디스커버리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수백만 달러의 벌금이나 사환이 걸린 소송에서 적합한 정보를 적재적소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보관해야 하는 데이터는 점점 증가하고 있고, 복잡한 관리 및 보존에다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관련 법이나 규제는 기업을 더욱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다시 생각해보면, 능동적인 e디스커버리 전략을 갖추는 것은 소송에 줄여줄 뿐만 아니라, 설령 소송을 준비한다고 해도 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의 데이터가 점점 더 전자 문서화되어 가고 있는 만큼, 기록 관리자들도 기업의 정책이나 e디스커버리에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적절히 식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단일 접근은 기업이 자동으로 콘텐츠를 식별하고, 목적에 맞게 효과적으로 관리가 가능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파일 아카이빙이나 메시지에 대한 조사에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법적으로 대응한다는 것은 단순한 아카이빙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법원이 점차 이메일을 증거로 채택하는 상황이 늘어나면서, 메시지를 아카이빙하면서 백업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도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데이터 사본이나 기업 내부의 모든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한 만큼, 효과적인 검색이 가능한 단일 접근 방식을 사용하는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채택하는 기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e디스커버리 자체가 매우 생소한 만큼, 담당자들조차도 어떠한 기준으로 솔루션을 선택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e디스커버리를 도입하려 한다면 아래와 같은 혜택을 제공하는지를 반드시 확인해 봐야 할 것이다.

먼저 법적인 측면에서 살펴보자. 효율적인 디스커버리를 통해 리뷰 프로세스를 간단하고 신속하게 함으로써, 비용 절감 가능한지 등을 우선적으로 확인해야만 한다. 또한, 법무팀이 직접 e디스커버리를 진행하게 함으로써, e디스커버리로 인한 병목현상을 제거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 글로벌하게 진행되는 소송이 점점 늘어나는 만큼, 글로벌한 법적 자료 검색이 가능한지 또 조기 케이스 평가와 조율을 위한 사전 준비가 가능한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합의에 소요되는 비용과 디스커버리에 소요되는 비용의 비교가 가능한 e디스커버리 솔루션인지를 확인해야만 한다.

그렇다면 IT적인 측면에서 살펴봐야 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먼저 e디스커버리를 위한 아웃소싱 비용의 절감,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다양한 데이터의 검색 가능 여부, 중요 데이터의 식별, 수집, 보존 가능 여부 등을 우선적으로 살펴야 한다. 또한, 전략과 관계된 모든 디스커버리 가능 데이터에 대한 생산, 회수, 리뷰가 가능한지, 모든 저장소의 데이터의 관리가 용이한지도 확인 해야 한다. 또 감사를 위한 레포트를 제공하는지, 비즈니스 기록에 대한 식별 및 등급 선정이 가능한 솔루션을 채택해야만 한다.

우리가 수많은 법적 소송에 둘러 쌓여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기업이 소송에 휘말리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다. e디스커버리야 말로 기업을 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패막 역할을 할 것이다.


권오규 컴볼트 한국 지사장, d.kwon@commvaul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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