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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주조, 농림부 장관 표창 수상… “우리 술 재도약 공로 인정”
소피아 기자  |  poni@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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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05  09: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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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지평주조가 최근 품질 경영, 제품 리뉴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우리 술 ‘막걸리’의 재도약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最古) 양조장 중 하나로 꼽히는 지평주조는 100년에 가까운 전통의 깊은 맛을 유지하기 위해 품질 경영을 최우선화하고 있다. 지평주조는 2018년 춘천 제2공장을 준공함으로써 옛 주조 방식을 구현한 최첨단 설비를 도입하고 모든 막걸리 제조 공정을 정량화, 수치화하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인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여 데이터를 통한 생산 예측과 분석을 가능케 했다.

또한 지평주조는 가장 지평다운 맛의 정체성을 찾아 2015년에 주력 제품인 ‘지평 생 쌀막걸리’의 알코올 도수를 5도로 낮춰 리뉴얼했다.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상대적으로 막걸리에 익숙하지 않았던 여성층과 젊은 소비자층의 입맛을 사로잡음으로써 한동안 침체되어 있던 막걸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외에도 지평주조는 다양한 우리 술 주종 연구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올해 충남 천안시에 신축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신규 공장에는 4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평주조가 최우선시 하는 품질을 위한 최신 설비와 생산 능력을 갖추어 구축할 예정이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천안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도 언제나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고, 소비자가 최고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더불어 천안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생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랜 시간 동안 이어온 막걸리의 맛과 역사를 유지하면서도, 젊은 소비자층의 확장을 위해 전통주를 즐기는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이는 것이 우리 술 재도약에 필요한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경영을 기반으로 다양한 트렌드에 발맞춘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 poni@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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