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RX Japan Ltd.(구 Reed Exhibitions Japan Ltd.)는 내년 1월 19일부터21일까지 3일간 ‘제1회 스마트 물류 엑스포’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처음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물류 엑스포는 물류 혁신을 위한 모든 솔루션이 총집결하는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진행되는 5개의 동시 개최전에서는 각각 △스마트 공장 솔루션 △로봇 관련 기술 △전기 전자 기술 △자동차 관련 기술 △웨어러블 관련 기술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IoT 솔루션 △AI 솔루션 △창고 관리 시스템 △수배송 관리 시스템 △트레이서빌리티 시스템 △디지털 피킹 △AGV △AMR/협동 로봇 △반송 기기, 머티어리얼 핸드링 △트럭 운전 지원 △물류 자재 △3PL/4PL 등의 제품이 참가한다. 

또한 동시 개최 세미나에서는 △국토교통성 물류정책실 △야마토 운수, 사가와 익스프레스, 세이노 홀딩스 등 운수 기업 △존슨 앤드 존슨, 마쓰다 등 유명 기업 등이 참여해 물류 DX, 탈탄소화 등에 관한 총 180개 강연이 진행된다. 

일본 입국 제한으로 이번 전시회 방문이 어려운 한국 국내 참관객을 위해 원격으로 전시회장 안을 돌 수 있는 서비스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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