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인크루트가 공기업•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채용 소식을 전한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서류마감: 1월 3일(월) 오후 6시까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2022년 상반기 신입직원 및 경력직을 모집한다. 신입•경력 공통으로 일반행정과 데이터•통계, 정보보호 분야에서 총 9명을 채용한다.

일반행정은 ICT 분야 정부 정책사업 및 통신사 공동사업을 기획•운영하는 업무를 맡는다. 데이터•통계는 국내 ICT 산업 매출, 인력 관련 통계를 조사하고 분석하는 업무이다. 정보보호는 정보시스템을 관리하는 동시에 물리•기술적 취약점 진단과 정보보호 컨설팅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한다. 모집 분야별 우대 전공이 달라 서류 지원 시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지원서는 2022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이후 인적성검사와 역량평가(그룹토론, 직무면접), 심층면접, 서류검증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고용 형태는 일반계약직으로 시작해 수습기간 평가(임용 후 3개월) 및 적격평가(임용 후 2년 이내)를 거쳐 정규직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

◇한국환경공단 서류마감: 1월 4일(화) 오후 3시까지
한국환경공단이 정규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일반직 6급(사무직, 기술직), 일반직 8급(사무직, 기술직, 운영직), 공무직(사무기술원)이며 총 76명을 채용한다. 고졸제한 전형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 학력과 성별 제한이 없다. 또, 만 60세 미만인 자, 임용 확정 후 즉시 근무 가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는 공통자격, 전문자격, 어학 사항 등을 고려해 10배수를 선발한다. 2022년 1월 4일 오후 3시까지 한국환경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 받는다. 이후 서류심사와 필기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 등 절차를 거쳐 2022년 2월 17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지원자가 서류, 필기, 면접 등 전형단계별 합격 발표와 관련해 문의 또는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전형별 합격 발표일로부터 3일 이내에 공단 채용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우체국금융개발원 서류마감: 1월 6일(목) 오후 6시까지
우체국금융개발원에서 2021년도 제4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경력직(마이데이터), NCS 신입직(보험청약심사, 정액보험지급심사, 실손보험지급심사, 보험사고조사, 의료분석 및 보험사기 특별조사, 부동산임대행정, 시설운영기획), NCS 제외 신입직(시설관리), 무기계약직(예금고객상담, 보험고객상담, 회관관리직) 등 총 68명을 채용한다. 필기시험은 NCS 신입직만 진행한다.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는 직업기초능력평가를 말한다.

지원서 접수는 2022년 1월 6일 오후 6시까지, 블라인드 채용 시행에 따라 입사지원서 작성 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사항은 기재할 수 없다.

1차 면접은 대구에서 진행하며 면접 심사 대상은 보험고객상담과 회관관리직이다. 2차 면접은 부산에서 회관관리직 대상으로 진행한다. 마지막 3차는 본사에서 진행하며 1,2차 면접 대상을 제외한 모든 분야이다. 최종 합격자는 2022년 2월 15일 오후에 발표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형절차 및 선발기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금융개발원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체국물류지원단 서류마감: 1월 6일(목) 오후 6시까지
우체국물류지원단에서 2022년 상반기 NCS 기반 정규직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력직은 운전직 21명과 정비직 1명, 신입은 6급 사무직 6명이며, 총 28명을 채용한다. 입사 시 신입은 서울 소재 본사와 서울지사, 경인지사, 대전지사에서 근무한다. 운전직은 전국 운송사업소, 정비직은 경인지사에서 근무한다. 모든 분야에 3개월 수습기간이 있다.

지원서는 2022년 1월 6일 오후 6시까지 우체국물류지원단 채용전형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이후 서류심사와 필기전형(6급 사무직 신입에 한함), 면접전형 등의 절차를 거쳐 2022년 1월 17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임용일은 1월 19일이다.

1월 초 서류마감 공기업•공공기관 채용의 자세한 내용은 각사 채용 홈페이지 또는 인크루트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