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슈어(SHURE)의 공식 수입사인 삼아사운드는 SHURE 최초의 완전 무선 이어폰인 ‘AONIC FREE True Wireless Sound Isolating (에이오닉 프리, 이하 AONIC FREE)이어폰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AONIC 215 TW2 출시에 이어 AONIC FREE 이어폰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전작과 달리 후크가 없고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디자인을 도입했다.

이번 제품은 21세 나이로 두 개의 그래미를 거머쥔 영국 YouTube 크리에이터이자 천재 뮤지션인 제이콥 콜리어를 모델로 선정해서 언제 어디서든 경계없이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SHURE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완전 무선 이어폰 제품 AONIC FREE는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과 액티브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기 위해 선보인다.

탁월한 무선 음질과 세련되고 컴팩트한 디자인, 최대 21시간 재생되는 배터리 수명, 깨끗한 스테레오 통화음질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전설적인 뮤지션들이 선택한 수십 년의 제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깊은 베이스와 함께 스튜디오 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동급 제품군 중 최고의 사운드를 자랑하며,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튜닝 되었고, 프리미엄 앰프와 마이크로 다이나믹 드라이버 조합으로 구동되어 압도적인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ShurePlus Play 앱(App.)의 사용자 맞춤형 이퀄라이저 조절 및 프리셋 설정을 통해 소비자가 자유롭게 개개인의 취향을 적용할 수 있다.

AONIC FREE는 사운드 아이솔레이팅 기술을 통해 탁월한 방음 기술이 적용되어 불필요한 소음을 최대 37dB를 차단한다. 즉각적으로 주변 소리를 듣기 위해 환경 모드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외부 마이크를 활성화하여 주변음을 들을 수 있다.

SHURE의 글로벌 MCA 마케팅 수석 관리자인 엘렌 마혼은 “AONIC FREE를 개발하면서 완전 무선 이어폰의 키 셀링 포인트인 간편함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SHURE가 기술적으로 쌓아온 업계 최고의 오디오, 마이크 성능, 내구성 및 신뢰성을 탑재한 이어폰 완성을 목표로 했다. 배터리 제공시간의 연장, 스테레오 통화, ShurePlus Play 앱을 통한 사용자 맞춤형 EQ와 같은 기능을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최적의 제품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제품은 블랙과 레드, 두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252,000원에 SHURE 공식 대리점과 슈어스토어를 통해 12월 10일부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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