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랭킹%리서치
직장인10명 중 7명, “평판조회가 이직 성공 여부에 큰 영향 미칠 것”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1.17  10:51:4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구글 msn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경력직 채용절차는 신입과 다르게 한 가지 더 거치는 특별전형이 있다. 바로, 평판조회. 과거에는 이직이 보편화되지 않았고 평판조회에 익숙지 않았기에 그 중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경력직 이직이 많아지면서 지원자를 촘촘하게 파악할 수 있는 평판조회가 중요해졌다. 직장인과 인사담당자들은 현재 평판조회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또 어떤 경험을 했을까?

이에 인크루트는 ‘평판조회 경험과 생각’을 들어보기 위해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과 인사담당자 1,0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평판조회의 실효성에 대해 물어봤다. 전체 응답자 중 74.6%는 평판조회가 이직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 이들 대부분은 이직 상황에 대비해 평소 평판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본인의 평판조회를 위해 채용기업과 협의한 후 응해 본 경험이 있는지 물어봤다. 이때 평판조회는 오픈 방법으로 지원자가 직접 본인의 평판을 평가받을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상자의 연락처를 채용담당자에게 공유해 진행함을 뜻한다. 그 경험 여부를 알아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6.7%가 관련 경험을 해봤다고 답했다.

평판조회의 부담은 없었을까? 평판조회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이들에게 부담으로 입사를 스스로 포기한 적이 있었는지 물은 결과, 10명 중 4명꼴(42.0%)이 경험 있다고 밝혔다.

스스로 포기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서류상 기재한 내용이 거짓이거나 과장해서(35.0%)가 가장 많았고 △이전 회사에서 보인 퍼포먼스, 실적이 미진했어서(28.0%) △평판조회에 대한 부담감과 거부감 때문(22.5%) △이전 회사 동료와 관계가 안 좋아서(7.5%) 등의 이유를 꼽았다.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들은 대체로 평판조회의 신경과 부담을 안고 있었다. 그럼에도 이직 시 평판조회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직장인 응답자에게 물어봤다. 응답자의 10.9%는 ‘매우 필요하다’라고 답했고 ‘대체로 필요하다’는 67.4%로 나타났다. 10명 중 8명 정도는 평판조회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평판조회가 중요하다고 밝힌 이들은 △실무 능력 검증이 필요해서(33.3%)에 이어 △동료와의 소통력을 알아보기 위해(30.5%) △예의, 도덕성을 검증하기 위해(17.0%)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응답자들은 평판조회의 순기능으로 실무능력 검증 외에 지원자 인성 검증도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평판조회를 전담하는 인사담당자에게도 같은 질문을 했다. 이 또한 10명 중 8명(84.5%)은 지원자 검증 시 평판조회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들의 이유는 직장인과 달랐다. ‘이력서 내용에 거짓 또는 과장이 없는지 검토’(38.7%)하기 위함이 가장 우선이었다.

추가로, 인사담당자에게 평판조회 없이 채용해 후회했던 경험이 있는지 들어봤다. 그 결과, 응답자의 65.2%는 실제 후회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간 진행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09%이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

     관련기사
· 세화피앤씨 '모레모 포 맨' 日 진출 1개월만에 '코스메 페스티벌 포맨' 참가브랜드 선정
· 대림바스-카카오프렌즈 ‘춘식이 디클린 멀티필터 샤워기’ 출시
· 인터파크투어, 돌아온 해외여행 전세기로 떠나는 휴양지 패키지 출시
남덕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news@cdnews.co.kr]
저작권자 ⓒ통신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 문의

알면 돈되는 새 제도
통신일보 2030뉴스 사이트맵
  • 쇼핑
    IT·생활가전
    웰빙·뷰티
    생활·사무용품
통신제국 | 회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통신일보 · 발행인-편집인 이영림 · 등록번호 서울-아00840 · 등록-발행일 2009년 4월 17일 · 본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로 25길 5, 501호
취재본부 경기도 과천시 별양상가1로 18, 과천오피스텔 916호 · 대표전화 02-3447-6100 · 사업자:123-22-49273 · 청소년보호책임자 남일희
통신일보의 모든 기사와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통신제국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