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가민은 32주년 창립 기념일을 맞아 9월 13일 오전 11시부터 9월 15일 오후 11시까지 3일간 ‘가민 벌스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민은 올해로 32주년을 맞은 미국 GPS 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7년 ‘가민코리아’를 설립해 러닝, 아웃도어, 골프, 다이빙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는 가민코리아는 설립 이후 매년 30% 이상 꾸준히 성장하며 국내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가민 벌스데이’ 프로모션은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신상 인기 제품들로 구성됐다. 철인 3종 입문자를 위한 ‘포러너 745’, 프리미엄 아웃도어 스마트워치 ‘피닉스 6’ 시리즈, 여성용 스마트워치 ‘릴리’, 골프 전용 스마트워치 ‘어프로치 S40’ 등을 최대 10만원 할인 판매한다.

포러너 745는 철인 입문자를 위한 스마트워치로 △철인 3종 △러닝 △사이클링 △오픈 워터 △스키 △하이킹 등 다양한 스포츠 기능이 내장돼 있다. 이 밖에도 스포츠 활동 시 유저의 훈련 상태를 분석 및 평가하고 훈련 성과를 모니터링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도 포러너 745는 47g에 불과해 운동을 오래해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피닉스 6 시리즈는 가민의 플래그쉽 라인업으로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특화된 제품으로 3축 나침반 및 기압 고도계가 탑재돼 있으며, GPS • GLONASS • Galileo 등의 다양한 위성 시스템이 내장돼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20가지 이상의 멀티 스포츠 기능을 지원하며, 10ATM(100m) 방수 등급을 갖춰 수영 액티비티의 기록 측정 또한 가능하다. 향상된 광학 손목 심박 센서를 탑재한 피닉스 6 시리즈는 스트레스 지수, 심박 변동수(HRV), 수면 패턴, 활동량 등 유저의 데이터를 보다 정교하게 수집하며, 휴대폰과 연동 시 수신된 각종 스마트 알람을 손목에서 바로 확인 가능해 데일리 스마트워치로도 손색없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품목에는 태양광 충전기능을 지원해 보다 오랜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는 피닉스 6 솔라 제품도 포함된다.

여성용 스마트워치인 릴리는 ‘클래식’ 및 ‘스포츠’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으며, 가민에서 선보인 스마트워치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인 34.5mm의 원형 시계 케이스를 갖췄다. 총 6가지 스타일을 제공하는 릴리는 각각 고유의 패턴이 새겨진 렌즈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는 시계를 사용하지 않을 땐 자동으로 화면이 사라져 세련된 팔찌 느낌의 연출이 가능하다. 헬스 모니터링 기능 및 피트니스 기능을 다양하게 지원하는 릴리는 24g의 가벼운 무게에 5ATM(50미터) 방수 등급을 갖췄으며,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5일간 사용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전 세계 42,000여개 이상의 코스 내장한 골프용 스마트워치인 ‘어프로치 S40’ 제품은 GPS를 탑재해 골퍼의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그린의 앞뒤 및 중간까지의 거리 △해저드까지의 거리 △도그렉 △레이업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시계 화면에서 각 그린의 실제 모양을 확인할 수 있는 ‘그린 뷰(Green View)’ 기능을 지원해 한층 전략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외에도 5ATM(50미터) 방수 등급을 갖춰 우천 시에도 침수 걱정 없이 활용 가능하며,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해 라운딩 시에도 휴대폰에 수신된 알람을 시계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오늘부터 3일간 진행되는 이번 가민 벌스데이 프로모션은 가민 공식 온라인 몰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