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로지텍이 ‘로지텍 유선 게이밍 헤드셋 G335’를 출시했다. 대중적인 블랙, 화이트 컬러와 함께 새로운 민트 컬러를 추가해 총 3가지 컬러 컬렉션을 선보인다.

현재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로지텍의 게이밍 기어 컬러 컬렉션에 새로운 컬러가 추가되면서, 게이머들은 기존 컬러 컬렉션과 믹스 앤 매치를 하거나 개인을 위한 맞춤형 게임 공간을 설계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지텍 유선 게이밍 헤드셋 G335는 240g의 초경량 무게를 자랑한다. 컬러 컬렉션을 통해 수상한 경력이 있는 로지텍 무선 게이밍 헤드셋 G733과 유사한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기존 제품보다 더욱 슬림한 형태로 제작돼 무게감은 줄이고 편안함을 높였다. 조절가능한 서스펜션 헤드밴드 설계와 부드러운 메모리폼 소재의 이어패드가 스포츠 메쉬 커버와 함께 장착돼 장시간 사용에도 불편함이 없다.

또한, 3.5mm의 오디오 잭을 사용하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다양한 게이밍 플랫폼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노트북, 콘솔 게임기, 모바일 장치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도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호환된다. 완벽한 등급의 오디오 퀄리티를 구현하며, 헤드셋에 내장된 컨트롤을 이용해 간편한 볼륨 조절이 가능하다. 플립 투 뮤트 방식의 마이크를 적용해 게이머들이 외부 상황에 구애 받지 않고 게임 플레이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한편 로지텍은 ‘G335 유선 게이밍 헤드셋’ 신제품과 함께 ‘G304 LIGHTSPEED 무선 게이밍 마우스’의 신규 컬러를 공개했다. ‘민트’ 컬러 추가로 라일락, 블루, 블랙, 화이트 등 5가지 컬러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초당 1ms(밀리초)의 응답속도를 자랑하는 로지텍의 라이트스피드 기술과 초정밀 HERO 센서가 적용된다.

로지텍 코리아 윤재영 지사장은 “최근 e스포츠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으며, 많은 게이머들 사이에서 게이밍 기어가 자신을 표현하는 한가지 수단으로서 여겨지고 있다”며 “향후 로지텍은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따라 더욱 다양한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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