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로지텍이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2∙3세대 및 12.9인치 5세대에서 사용 가능한 키보드 케이스 ‘콤보 터치’를 새롭게 선보인다. 28일 출시와 동시에 쿠팡에서 일주일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7월 5일부터 온라인 마켓 전체에서 판매가 이루어진다.

‘로지텍 콤보 터치’는 백라이트 키보드와 트랙 패드가 포함된 다재 다능한 케이스다.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타이핑 모드, 보기 모드, 스케치 모드, 북 모드 등 4가지 모드를 지원하면서 아이패드 프로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스마트 커넥터로 번거로운 충전 및 블루투스 페어링 없이 작동 가능하다.

특히 중앙, 가장자리 어디든 정확한 클릭 및 컨트롤이 가능한 프리미엄 트릭패드는 이전 보다 얇지만 넓게 디자인되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스와이프, 탭, 핀치, 스크롤 동작이 가능한 멀티 터치 트랙패드 제스처 지원으로 아이패드 프로를 맥북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40도 범위 내에서 원하는 각도로 조정 가능한 킥스탠드 기능, 분리 가능한 키보드 또한 아이패드 프로의 다양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즐기게 해준다.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누릴 수 있는 것 또한 콤보터치의 특징이다. 주변 조도에 따라 16 단계로 자동 밝기 조절이 가능한 백라이트 키는 주•야간 언제든지 편안한 타이핑을 돕는다. 키보드 상단에 아이패드 OS 단축키를 배치해 홈 스크린, 키 밝기, 볼륨, 미디어 컨트롤 등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제품 본연의 기능에 맞게 아이패드 프로의 모든 면을 충실하게 보호해 휴대 또한 용이하다.

윤재영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새롭게 출시된 콤보 터치는 한 단계 진화된 프리미엄 트랙패드를 탑재하여 M1칩으로 기능이 향상된 아이패드 프로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콤보 터치와 아이패드 프로의 뛰어난 조합을 미리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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