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가민은 세련된 디자인에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 체중계 ‘인덱스 S2’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인덱스 S2는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며, △체질량지수(BMI) △체지방률 △체수분량 △골격근량 △골밀도 등 건강 관리에 필수적인 다양한 신체 데이터를 정확하게 측정해 보기 쉽게 제공한다.

또한, 고해상도 컬러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체중계 위에서 데이터를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앱과 연동하면 지난 30일간의 체중 변화 추이를 그래프로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해 유저가 일시적인 체중 변동에도 흔들리지 않고 목표 체중 달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체중 변동 수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야 되는 운동 선수들을 위해 인덱스 S2는 현재 몸무게와 직전에 측정한 체중의 차이를 화면상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훈련 후 얼만큼의 수분 보충이 필요한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체중계의 초기 설정은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한 ‘가민 커넥트’ 앱을 통해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인덱스 S2로 측정하는 모든 데이터는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가민 커넥트에 등록된 계정에 자동으로 동기화 되며, 체중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일/주/월/년간 등 원하는 기간별로 쉽게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6명의 데이터를 등록할 수 있어 일반 가정집뿐만 아니라 운동 선수들이 함께 활동하는 스포츠 팀에도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외에도 화면 상에서 날씨 위젯을 제공해 유저가 활동 시작을 위해 몸무게를 측정할 때 운동 계획을 세우거나 그날 의상을 결정할 경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유저는 가민 커넥트 앱을 통해 간편하게 위젯 설정을 할 수 있어 개인 맞춤형으로 체중계의 위젯을 구성할 수 있다.

가민의 글로벌 컨수머 제품군 세일즈 담당 부사장인 댄 바텔은 “스마트 체중계 인덱스 S2는 정확한 데이터 측정 및 분석을 제공해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운동선수들에게도 만족도 높은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 “특히 인덱스 S2는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요소로도 활용 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블랙 또는 화이트 컬러로 선택 가능한 인덱스 S2는 4개의 AAA 배터리로 최대 9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0만 9천원으로 가민코리아 온•오프라인 브랜드샵을 비롯한 가민 취급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