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돕는사람들이 운영하는 치킨플러스가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닭의 등갈비를 활용한 ‘백립콤보’를 출시했다.

‘백립콤보’는 1.3kg 이상 닭에서 2.5% 비율을 차지하는 등갈비를 메인으로 활용한 메뉴다. 등갈비는 닭 등 부위 뼈에 붙어있는 갈빗살로 쫄깃한 식감과 뜯어먹는 재미가 있는 부위다. 수많은 치킨 메뉴 속 특수부위를 활용해 새로움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신메뉴는 등갈비와 봉으로 구성됐다. 봉은 한 입 크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특수부위와 대중성이 높은 부위를 함께 담아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출시 기념 윙을 추가한 버전의 백립콤보도 한정수량 특별 판매한다. 립 20조각과 윙/봉이 각 10조각씩 들어있어 양껏 즐길 수 있다.

부위 별 다른 레시피를 적용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점 또한 특징이다. 등갈비 부분은 오리지널 버팔로윙의 맛을 구현했다. 윙과 봉에는 치킨플러스의 대표 소스인 핫초킹 소스를 가미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매콤함과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단짠의 매력을 갖추고 있어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치킨플러스 관계자는 “특별한 메뉴를 위한 수개월의 연구 끝에 업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부위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대중적인 입맛에 집중하면서도 치킨플러스만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MZ세대를 비롯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킨플러스는 ‘백립콤보’ 출시를 기념해 6월 4일부터 30일까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배달의 민족’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2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한정 판매로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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