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U+알뜰모바일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에 대응해 매월 최대 150GB를 추가 제공하는 ‘데이터 프리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업무, 여가, 쇼핑 등 일상생활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며 1인당 월평균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10GB를 넘어섬에 따라, U+알뜰모바일은 요금 걱정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마음껏 누리는 새로운 통신 경험을 제안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특히 최근 알뜰폰 시장 내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MZ세대들의 고객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주효하게 작용했다.

1일부터 진행되는 데이터 프리덤 프로모션의 대상 요금제는 총 27종으로, 가입한 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 외 24개월 간 추가로 데이터가 제공된다. 요금제에 따라 월 10GB에서 최대 월 150GB로 차등 적용된다. 가령, ‘유심 데이터•통화 마음껏' 요금제의 경우 기본 제공 데이터 11GB와 소진 시 매일 제공되는 2GB, 프로모션 추가 제공 데이터 150GB를 감안하면 매월 약 221GB의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는 셈이다.

더불어 이번 프로모션은 신규 가입자뿐만 아니라 프로모션 이전에 해당 요금제를 가입한 고객도 별도 신청 없이 신규 가입자와 동일하게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어 혜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또한 추가 제공되는 데이터의 경우 노트북, 태블릿PC 등에 테더링 시에도 속도 제한이 없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모션 대상 요금제는 △월 150GB 추가 제공: ‘유심 데이터•통화 마음껏’, ‘이십세 Freedom’ 등 13종 △월 50GB 추가 제공: ‘유심 데이터•통화 마음껏 Pro’, ‘유심 최강가성비(15GB+/100분)’ 등 9종 △월 10GB 추가 제공: ‘유심 최강가성비(10GB+/200분)’, ‘GS25(10GB+/200분)’ 등 5종으로 구성된다. 

한편, U+알뜰모바일은 이번 프로모션을 기념해 기간 내 프로모션 적용 요금제 중 U+알뜰모바일 전용 요금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금산고려홍삼’과 ‘할리스 아이스박스’, ‘휴대용 선풍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각 제휴사 요금제 별로 선풍기, 제휴사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U+알뜰모바일 조용민 MVNO사업담당은 “최근 모바일 데이터 소비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데이터 소비량이 많은 2030세대의 고객 비중이 높아지면서 데이터 요금에 대한 걱정을 줄이고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속도 저하와 데이터 과금 걱정 없이 마음껏 데이터를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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