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독일 오디오의 명가 젠하이저는 6월 한 달 동안 라이브 공연이나 스튜디오 등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악기용 마이크를 할인해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젠하이저는 빠른 응답으로 직접적이고 강력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다이나믹 마이크 ‘e 906’를 기존 가격에서 약 37% 할인된 가격인 18만9000원에 판매한다.

젠하이저의 ‘e 906’은 드럼이나 커퍼션, 기타 앰프, 트럼펫 등 다양한 악기의 소리를 자연스럽게 처리해주는 음향 필터를 적용해 생생한 사운드를 잡음 없이 전송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수퍼 카디오이드 마이크인 ‘e 906’은 평평하고 견고한 메탈 하우징으로 디자인돼 있으며, 별도의 스탠드 없이 케이블에 매달아 안정감 있게 배치 할 수 있다. 또한, 쇼크 마운드 캡슐을 탑재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생되는 소음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젠하이저의 관계자는 “‘e 906’는 인디밴드나 문화 거리에서의 버스킹 등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마이크이다.”라며, “곧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젊은이들의 열정적인 오프라인 공연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젠하이저의 ‘e 906’ 마이크는 지노프로, 브라운앤컴퍼니, 원사운드, 나인오디오, 마이크몰사운드, 찬양랜드 등의 오디오 전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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