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디디케어스가 ‘Pet Vogue’ 6월 모델로 활동할 반려견을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디디케어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국내 최초 반려견 헬스케어 디바이스 ‘페보(pevo)’를 개발‧판매한다. 페보를 통해 반려견의 활동정보, 산책기록, 이상징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3일까지 모집을 마감했으며, 1차 내부 심사결과는 오는 26일 오후 6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3개 부문의 최종 후보 반려견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2차 SNS 투표가 진행된다. SNS 투표에서 가장 많은 댓글을 받은 반려견 3마리를 선발해 31일 오후 6시에 최종 발표한다.

선발된 반려견에게는 페보 모델 촬영 기회와 페보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10만 포인트가 제공되며, 연말에 진행되는 페보 모델 왕중왕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페보 모델 선발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페보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상현 디디케어스 대표는 “이번 제1회 페보 모델 선발대회에 기대 이상의 참여와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고객분들께 큰 감사함을 느낀다”며 “고객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페보는 반려견의 활동 및 수면정보, 이상징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페보핏’, 반려견이 타인의 신체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혔을 경우 최대 500만 원까지 보장하는 배상책임보험이 포함된 ‘페보고’로 구성돼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